군대 전역 후 갓 취업한 준석, 고등학교 때까지 키워준 큰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어린시절 같이 살았던 희애 숙모와 성인이 되고 처음 재회한다. 어렸을 적 추억을 그리며 희애 숙모를 오랜만에 안아보는데... 서로의 살냄새가 말초신경을 자극한다.
철중은 자신을 구해준 삼촌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최선을 다해서 보필하며 살고 있었다.그러던 어느날, 철중은 숙모의 일탈을 목격하고 깊은 고민을 하던 중... 그녀가 끈적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왔다.너.. 어제 밤에 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