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디딜 틈도 없이 혼잡한 1호선 지하철, 그리고 치마틈으로 파고드는 끈적하고 집요한 손길, 누군가에게 보여질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동시에 느껴지는 엄청난 황홀감에 점점 치한에 중독되어간다. 이런 거에 느껴버리다니, 나 이제... 어떻게 되는 거야?
어느 날 생겨난 ‘능력’ 덕분에 모든 여자들이 이 남자를 탐내기 시작한다! 산삼보다 몸에 좋은 남자 ‘고호상’의 파란만장 성생활
내게 있어서 제대로 된 연애는 첫사랑뿐이었다. 첫사랑 때문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지 못하던 내 앞에, 첫사랑 그녀와 똑같은 얼굴의 스무살 소녀가 나타난다.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의 추행에 출근길부터 힘든 유부녀 수애, 그런 그녀의 출근길에 또다른 남자 성춘이 다가온다.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성춘의 손길을 거부하지 못한 수애는 점점 젖어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