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 가득한 세상 속 산소탱크 같은 여신..! 그녀는 오늘도 남자들의 외로움을 몸으로 달래준다! 이 예쁘고 천사 같은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해줄 남자... 어디 없나요?
신혼 6개월차 새신랑인 영수, 아내와 한창 할 때지만 일 때문에 바빠 할 틈이 없다. 욕구만 계속 쌓여가던 어느날, 영수는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해 캠핑을 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와 사고를 치고 마는데...
오염 가득한 세상 속 산소탱크 같은 여신..! 그녀는 오늘도 남자들의 외로움을 몸으로 달래준다! 이 예쁘고 천사 같은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해줄 남자... 어디 없나요?
어느 날 생겨난 ‘능력’ 덕분에 모든 여자들이 이 남자를 탐내기 시작한다! 산삼보다 몸에 좋은 남자 ‘고호상’의 파란만장 '성'생활
'창수’는 건강원이 대세라는 말에 대뜸 창업을 한다. 하지만 영업을 못해 연일 적자만 내던 와중, 육감적인 몸매를 가진 알바생을 뽑자 매출이 수직 상승한다! 과연 그녀의 수상한 영업 비결은 도대체 무엇일까?
토요일 밤이라서 그런지 자정이 넘은 시간인데도 거리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복구는 평소 자신이 즐겨 듣던 트로트 가요 '꽃을 든 남자' 대신, 아주 감미롭고 잔잔한 재즈 음악을 틀어놓은 채 손님…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젊고 아주 싱싱한 먹이감들을 물색하고 있었다. 복구는 지금처럼 이럴 때가 가장 흥분되면서도 좋았다. 이런 상황을 굳이 설명하자면, 횟집에서 팔딱 팔딱 뛰는 횟감을 고를 때의 심정이라고나 할까? 아니, 그런 때하곤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더 흥분되고 좋았다. 복구는 그렇게 유쾌하고도 들뜬 기분으로, 오늘밤 자…
1편‘독수공방 2년’# 허름한 여인숙,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이 나를 기쁘게 해 줄까…?남편이 죽었다.어젯밤까지만 해도 tv를 보며 맥주를 마시던 사람이 다음 날 아침 일어나지 못하고 송장으로 변했다. 사인은 급성심정지란다. 원래 심장이 약한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너무나 갑자기 죽을 줄은 생각도 못 했고, 의사도 거의 없는 일이라 한다. 입관하기 전까진 멍하니 있었다. 사람들이 와서 울고 위로의 말을 건네도 별생각 없이 괜찮다며 애써 침착하게 있었다. 으레 배우자와 사별하면 흘리는 눈물과 괴로움이 있긴 했으나 이를 믿을 수가 …
˝선생님은 결국,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선생님, 한번만 봐주세요! 네?˝ ˝다리를 벌려요, 선생님! 조금만 더, 다리를 벌려요!˝
한적한 동네에 있는 작은 여인숙. 여자 혼자 운영하는 게 버겁지만 그 보다 더 큰 즐거움이 존재하는데! 오늘은 또 어떤 손님이 나를 기쁘게 해 줄까?